AI 열풍 거품일까?

지난 수요일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7,550억 달러이지만 불과 하루 만에 9,390억 달러의 시총을 기록했다. 하루동안 1,840억 달러의 증가는 나이키, 컴캐스트, 디즈니, 넷플릭스와 같은 회사들의 시총보다 더 크다. 이 주식이 작년 사상 최고치에서 가치의 3분의 2를 잃은 주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러한 손실은 폭발적인 수익 보고서에 이어 주식이 하루 동안 24% 상승한 후에 완전히 지워졌다.
엔비디아 주가가 터무니없이 반등한 이유는 분석가와의 통화에서 AI가 언급된 횟수를 보면 분명해진다.

 

집계한 바에 따르면, AI는 경영진과 분석가들에 의해 100배 이상 언급되었다.
인공지능 붐이 갑자기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잠재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듣는 것이 전부이다.

 

회사를 담당하는 한 분석가는

"AI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오늘날 엔비디아는 유일한 무기 거래상입니다. 그 결과 수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기서 가격 대비 판매 비율을 평가 척도로 사용하면 투자자들은 미래의 판매가 들어오기를 정확히 기다리지 않는다.
현재 주식은 35배 이상의 매출로 거래되고 있다.

 

이 수치를 이해하려면 닷컴 버블이 한창일 때 인텔(16.9배), 오라클(27.3배), 시스코(38.9배), 퀄컴(30.8배)의 최고 P/S 비율을 살펴봐야 한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엔비디아는 분기별 매출이 70억 달러 이상이라고 보고했고 다음 분기에는 1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이미 인공지능의 잠재적 이득에 대해 가격을 매기기 시작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헤지펀드 포인트72 에셋 매니지먼트의 창업자이자 뉴욕 메츠의 구단주인 코언은 화요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SALT iConnections 뉴욕 컨퍼런스 행사에서 그가 연설하는 것을 들은 사람들에 따르면 이같이 말했다.

"나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라갈 것입니다. 나는 실제로 꽤 낙관적입니다."

스티브 코헨은 지난 주 한 컨퍼런스에서 AI를 주식 시장의 강세 촉매제로 언급했다.
스티브 코헨은 투자자들이 시장 침체에 대해 너무 걱정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너무 집중하면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기회의 '큰 물결'을 놓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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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I 전문가는 아니지만 트위터에서 AI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와 빌게이츠의 글을 읽어보았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마이크로프로세서,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휴대전화의 탄생만큼이나 근본적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여행하고, 건강관리를 받고,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바꿀 것이다. 모든 산업이 그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바꿀 것이다. 기업들은 그들이 그것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들 자신을 구별할 것이다.

 

그것이 일부 지지자들이 예측하는 것만큼 생산성과 효율성을 50%까지 높인다면, 이것은 거품으로 이어지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에 관한 한 우리는 스스로를 도울 수 없다.

 

명목 화폐의 생성과 새로운 유형의 주식 투자는 1700년대 남해 거품을 불어왔다.

기차의 도입은 1800년대의 철도 광풍을 이끌었다.
새로운 소비자 및 투자 상품의 폭발적인 증가는 광란의 20년대로 이어졌다.
인터넷의 출현은 1990년대의 닷컴 버블을 일으켰다.

이러한 각각의 혁신은 결국 세상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그러한 혁신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추측은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엄청난 호황과 고통스러운 불황으로 이어졌다.
금융 시장에 관한 한 보장은 없지만 인간의 본성은 모든 시장 환경에 걸쳐 일정하다.
인공지능이 정말 빌 게이츠와 다른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혁신적이라면, 투자자들이 냉정하고 침착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기 어렵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아마 시장 전체를 감염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도 엔비디아와 같은 소수의 주식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과대 광고에 부응한다면 향후 10년 안에 또 다른 자산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면 나는 놀랄 것이다.


출처 A Wealth Of Common Sense: Is an AI Stock Market Bubble Inev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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