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가 거의 9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다행인건 많은 사람들이 현재 어느 정도의 능력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1929년 대공황을 촉발시킨 대폭락은 대량학살이었다. 주식 시장이 80% 이상 하락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멸했지만 그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널리 퍼지지는 않았다.
1억 2천만 명의 인구 중 150만 명만이 주식 대폭락을 맞았다. 인구의 1%가 조금 넘는 사람들이다.
당시 주식시장에 투자한 가구는 거의 없었지만, 한 세대는 이런 극적인 폭락을 목격하는 것에 상처를 입었다.
1940년대 전후 호황, 1950년대 초대형 강세장, 1960년대 스타 뮤추얼펀드 매니저 탄생, 대공황이 시작된 지 50년이 지난 1970년대에도 미국에서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소수였다.
1980년대 초까지 주식시장에서 지분을 가진 가구의 비율은 19%에 불과했다.
1980년대 초, 채권이나 머니마켓 펀드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도 주식과 관련된 일을 원하지 않았다. 1970년대 말까지 주식의 죽음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거대한 강세장은 모든 것을 바꾸었다.
1983년에는 25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전체 주식의 43%를 소유했다. 1992년까지 그 점유율은 23%로 떨어졌고, 반면 소득이 75,000달러 미만인 미국인들은 1983년 24%에서 1992년 42%로 증가했다.
닷컴 버블이 끝날 무렵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모두 몰려들었다. 1989년 15%에 불과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의 30%를 차지했다.
주식 시장에 투자된 사람들의 수는 2000년까지 60%까지 치솟았다.
그 시점까지 주식을 소유한 사람들의 거의 3분의 2가 1990년 이후 어떤 형태로든 그들의 첫 주식을 구입했다. 주식 소유자의 3분의 1이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주식을 매입했다.
닷컴 버블은 많은 포트폴리오를 파괴했지만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관심과 투자를 하도록 만들었다.
대유행의 시작에 따른 주식 시장의 호황은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에 유사한, 좀 더 조용히 영향을 미쳤다.
갤럽의 최근 수치는 다음과 같다.
미국 성인의 61%가 주식 시장에 투자한 돈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갤럽이 2008년 이래로 측정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주식 소유는 대공황 시기에 하락했고 2013년과 2016년에 52%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10년 이상 침체 상태를 유지했다.
2008년 이전 갤럽 조사에서는 미국 성인의 60% 이상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시장의 소유권은 닷컴 붕괴 이후 정체되었고 대 금융 위기 이후 잘못된 방향으로 향했다.
1990년대 후반보다 2010년대 중반에 주식을 소유한 사람들이 더 적었다.
좋은 트렌드는 아니다. 하지만 상황은 2016년 정도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천천히 나아갔고 2020년 미니붐이 일어난 이후 실제로 더 높게 움직였다.
이러한 추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식으로 유입되는 흐름을 살펴보면 더욱 두드러진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강세장이 잘 진행된 후에도 2008년 대폭락 이후 수년간 주식에서 돈을 인출했다. 하지만 2010년대 내내 경이적인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주식으로 유입된 자금이 로켓처럼 이륙한 것은 대유행 호황기가 닥쳤을 때였다.
한편으로는 주식 시장의 소유권으로부터 나오는 수익, 이익, 혁신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사도록 하기 위해 엽기적인 대유행의 주식 시장 매니아를 필요로 했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순매도했고 대 금융위기 기간과 그 여파로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줄어든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주식 구매자가 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가격이 낮을 때는 구매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나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한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어떤 사람들은 주식이 오른 후에 사고 그들이 떨어진 후에 그것들을 파는 것에 대해 그저 스스로를 도울 수 없다.
지난 몇 년 동안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던 모든 사람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만약 새로운 투자자 그룹이 강세장 때문에 들어갔다가 약세장 때문에 투자를 중단한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주식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가격이 하락하는 약세장이다.
출처 A Wealth Of Common Sense: The Best Time to Buy 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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