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에게 2022년은 힘든 한해였다. 시장을 어렵게 만든 몇가지 이슈들이 있다.
• 4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 주식·채권 모두 두 자릿수 적자
• 주식 시장 하락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연준 관리들
• 빠른 금리 상승
• 우크라이나 전쟁
• 중국의 계속되는 코로나 봉쇄
• 기록적인 가스 가격
• 주택시장 침체
재산을 분산 시키고, 채권 보유를 했다면
금리 상승과 높은 인플레이션의 결합은 주식의 약세장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 금융 역사상 채권에 최악의 해로 기억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최악의 시점에서 주식 및 채권 시장 지수 펀드의 총액은 거의 25%, 17% 하락했다.
우리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폭락하는 시장을 본 적이 없다. 올해는 정말 숨을 곳이 없었다.
다음은 다양한 주식 시장 및 전략에 대한 연간 누계 수익률이다.
가치주는 올해 긍정적이다. 다우지수는 2022년 현재 3% 조금 넘게 하락했다. 사실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국제 증시는 -12% ~ -13.4%로 S&P 500을 능가하고 있다.
소형주는 올해 초 26% 하락한 후 현재 15% 미만으로 하락했다. 신흥 시장 주식은 거의 30% 하락했지만, 18% 미만의 손실로 다시 돌아섰다. 성장주는 2022년 27% 감소해 여전히 최악의 상황이다.
만약 모든 기술주나 높은 가격에서 사서 보유 중인 종목이 있다면, 올해는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보유 주식에 약간의 다각화가 되어 있다면 결과를 다르다.
올해 채권 시장의 위험을 기반으로 한 유사한 수익률 범위는 다음과 같다.
장기 채권은 금리가 상승하는 환경에서 기간이 줄어들면서 올해 성장주만큼 하락했다. 종합채권시장은 11% 하락한 반면 TIPS는 올해 10% 미만으로 약간 하락했다. 그러나 단기채권은 3.8% 하락에 그쳤다.
주식 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부분에 전체 소득이 할당되어 있다면 그것은 마치 붕괴처럼 느껴진다. 재산을 분산시키고, 채권 보유를 다양화 했다면 여전히 특정 영역에서는 고통스러운 조정이지만, 세상의 종말과 같은 상황은 아니다. 다각화된 투자자들에게 던져진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전면적인 폭락이 아니라 조정 국면에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느껴진다.
12% 하락 후 11% 상승, 20% 하락 후 17% 상승, 17% 하락 후 10월 중순 이후 14% 상승했다. 올해는 특히 단기적으로 손익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상기시켜준다.
합리적인 투자는 장기적인 수익만이 중요하다는 이해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때로는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일어나는 많은 나쁜 일들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출처 A Wealth of Common Sense: This Year Could Have Been Worse For Investors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인사이트 > 주식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0) | 2023.04.01 |
---|---|
시장은 얼마나 자주 하락하는가? (0) | 2023.04.01 |
주식을 사기 전에 읽어야 할 피터 린치의 21가지 명언 (0) | 2023.03.30 |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0) | 2023.03.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