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만이 가능한 선물, 태담 태교

 태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태담 태교

태교는 참 중요한 일이라는 것은 많이들 아는 사실인데 막상 아빠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태교는 엄마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빠라서 가능한 태교 방법이 있다.

 

오늘은 아빠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인 태담 태교에 대해서 소개하니 이 글을 읽고 태교를 준비 중이거나 막 시작한 아빠라면 도움받길 바란다. 임신 시기별로 할 수 있는 태교 방법에 대해 작성하였으니 초보 아빠라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 목차

• 아빠의 태담 태교가 필요한 이유
• 시기별 태담 태교 방법
• 태교 여행 시 주의사항
• 태담 태교 도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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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태담 태교가 필요한 이유

아빠의 태담 태교가 필요한 이유

아빠 태교의 시작은 태아에게 아빠라는 존재를 알리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태아는 엄마의 목소리보다 낮은 음성의 편안한 아빠 목소리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태담은 태아와 대화를 주고받는 태교법이다. 임신 5개월 정도가 되면 태아는 청각을 포함하여 오감이 발달하는데 엄마, 아빠의 목소리는 물론 감정과 외부의 소리까지 감지할 수 있다. 태담을 통해 태아와 자주 접촉을 하게 되면 태아의 뇌 발달로 지적 능력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수를 통해 소리를 전달받는 태아는 주파수가 낮은 아빠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때문에 엄마보다 아빠의 태담 태교가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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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별 태담 태교 방법

시기별 태담 태교 방법

임신 4개월차

태담 태교의 첫걸음은 엄마가 마음가짐을 편안히 하는 것이다. 태아의 두뇌 발달이 급진전되어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태아도 같이 느끼기 때문이다. 남편은 아내가 늘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어야 한다.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태아의 모습에 대해 얘기를 해 보는 건 어떨까?

 

임신 5개월차

가끔씩 엄마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발길질이 시작된다. 그럴 때면 아빠는 엄마 배에 손을 얹고 아기에게 대화를 시도해 본다. 태아가 음각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로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대화를 하면 좋다. 상대적으로 엄마보다 아빠는 태아와 함께 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인사하는 것부터 익숙해지도록 한다.

 

 

임신 6개월차

양수 속에서 위치를 바꿔가며 활발히 움직이는 시기이다. 청각이 발달하여 자궁 밖의 소리를 온전히 들을 수 있고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아빠는 동화책을 읽어 주는 것으로 태담 태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동화책을 읽어 주는 것으로 태아는 물론 엄마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 7개월차

엄마의 목소리, 클래식 음악 같은 것은 태아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하지만 시끄러운 소음이나 고함소리 같은 것은 싫어한다. 이 시기에 부부싸움은 엄마의 감정이 흥분되어 태아 안정에 좋지 않으니 가급적 언쟁을 하지 않도록 하며 태아가 좋아하는 소리 위주로 들려주고 대화를 하면서 교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8개월 이후 출산까지

뇌의 주름이 늘어나면서 뇌세포와 신경계 발달이 완벽하게 연결된다. 감각, 운동능력, 기억력이 발달하며 소리의 강약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청각 기능이 완성되어 간다. 아빠와 엄마는 산책을 즐기고 주변 환경 등에 대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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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교 여행 시 주의사항

태교 여행시 주의사항

임신 초기와 후기에는 유산 또는 조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여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행은 안정기에 접어드는 4~7개월 사이가 적당하며 차를 이용할 경우 안전벨트는 복부를 피해 골반 아래쪽을 지나도록 착용한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산모수첩을 챙기고 여행지 인근 병원 위치와 전화번호를 알아 두면 좋다. 임신부가 먹을 수 있는 상비약도 챙겨 두도록 한다. 해외여행의 경우에는 장시간 비행은 피하도록 하고 해외여행 전 담당의와 상의를 한 후 결정한다. 기내에서는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고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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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담 태교 도움 영상

KBS 뉴스 '5분 건강 톡톡' 아빠의 태담태교, 효과 있나? 도움 영상

아빠의 태담태교가 태아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KBS 뉴스 보도자료를 소개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초음파 촬영 중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 주었을 때 태아가 아빠의 목소리에 반응을 한다고 하니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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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빠만이 가능한 선물, 태담태교에 대해 소개했다. 도움이 되었는가?

임신 후 3주 정도가 되면 태아는 귀 모양이 생기게 되고, 12~16주가 되면 태아는 소리가 전달되는 달팽이관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뇌와 달팽이관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태아가 들을 수는 없지만 임신 20~24주가 되면 뇌와 달팽이관이 연결되는 청각 신경막이 완성되어 이때부터 태아는 들은 것을 기억하고 느낄 수 있다. 이때 청각 자극이 지대한 역할을 한다. 아빠의 태담 태교는 임신 5개월부터 효과적이다. 그 외 여러 태교에 대해 궁금하다면 하단의 관련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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