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 읽기의 이점에 동의하지만 , 책의 내용을 기억하는 데 있어서 모든 사람이 평등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학교를 졸업하면 인생에는 필수 독서 목록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니 당연해 보이지만 명시적으로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겠다. 읽은 책에서 얻은 통찰력을 더 잘 기억하고 싶다면, 우선 그 주제를 즐기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이제 이것이 해결되었으므로 수행해야 할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해야 할 일은 컨텍스트를 늘리는 것뿐이다.
대규모 뇌 네트워크는 기억을 인코딩하는 데 관여하지만 연구자들은 전두엽 피질과 해마가 상황 의존적 기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유형의 기억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더 나은 회상으로 이어지며, 이것이 바로 당신이 책에서 얻고 싶은 것이다.
아래의 8가지 전략은 읽는 내용을 가능한 한 상황에 맞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되었다. 소설이든 논픽션이든, 고전이든 베스트셀러든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책에 적용할 수 있다. 제 생각에는 블로그 게시물과 같은 일상적인 읽기에는 너무 복잡하지만 기술적으로는 더 잘 기억하고 싶은 모든 종류의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
1. 컨텍스트 매칭
다음 책을 고를 때 지금 당장 자신과 관련이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당신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이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관한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책의 주제를 현재 상황에 맞추는 것은 자동으로 맥락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다.
2. 딥 포커스
책의 주제가 특별히 촘촘하거나 복잡하지 않더라도 집중을 하여 뇌가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이는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메일이나 알림이 없다. 전화기를 끄고 다른 방에 둬라. 직장에 있다면 책상에서 떨어진 곳을 찾아라. 물론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일정에 따라 전용 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 읽은 책을 더 많이 기억하게 될 것이다.
3. 적극적인 독서
왜 우리는 학교에서 공부했던 대부분의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하는가? 우리는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급우들과 그것에 대해 토론하고, 그것에 대해 글을 쓰고, 심지어 일부 장면을 연기해야 했다.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콘텐츠를 다양한 맥락에 배치하게 되어 나중에 기억하기가 더 쉬워진다.
4. 노트 작성
연구에 따르면 메모를 캡처하는 것 자체가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하나는 읽은 내용을 더 잘 기억하도록 돕는 것이다. 여백, 별도의 공책, 포스트잇에 메모를 쓸 수 있다. 실제로는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메모를 통해 맥락을 추가하는 행위는 뇌에 새로운 경로를 형성하고 정보를 더 잘 저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신의 장기 기억 속에. 이것을 세대효과 라고 한다.
5. 정신 매핑
앞서 살펴보았듯이, 상황에 맞는 정보는 개별적으로 연구된 정보보다 더 잘 기억된다. 맥락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읽고 있는 책과 과거에 읽은 다른 책 사이의 점을 연결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정신 지도책을 만들어 보라.
6. 개인 요약
책을 다 읽고 나면 몇 분 동안 주요 아이디어를 포함한 간단한 요약을 작성하자. 여백에 메모를 했다면 지금이 메모 작성 앱 에 핵심 통찰력을 전달할 좋은 기회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볼 좋은 질문은 '이 책을 친구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이다. 앞으로는 특정 맥락에 있을 때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7. 즉석 연습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은 기억 속의 정보를 굳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읽었는가? 더 좋은 점은 방금 배운 내용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잡고 무엇을 배웠는지 설명하라. 이는 실제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읽은 내용을 기억하도록 하는 강력한 연습이다.
8. 관련 지식
책은 진공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맥락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하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맥락을 말 그대로 늘리는 것이다. 작가의 전기, 그 시대에 대한 역사책, 같은 주제에 관한 책을 읽을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저자의 눈을 통해 주제를 탐구하는 것은 다양한 사고 방식을 고려하고 자신만의 의견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상황에 맞게 최적화하면 독서에 복합적인 효과가 있다. 흥미로운 연결과 통찰력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지식을 점진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정말 좋은 책을 다 읽었다면 자유롭게 다시 읽어보자.
“당신이 가지고 있는 책들을 마스터하라. 읽고 또 읽어라. 그리고 소화하라. 그들이 당신 자신 속으로 들어가게 하라. 좋은 책을 여러 번 정독하고 메모하고 분석하라. 학생은 단지 스무 권의 책을 훑어보는 것보다 철저하게 숙지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자신의 정신 구조가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Charles Spurgeon은 그의 강의 중 하나에서 설명했다.
또는 Anne Fadiman이 매우 아름답게 표현한 것처럼, "책꽂이에서 책을 한 번만 꺼낸 독자는 베토벤 교향곡을 한 번 감상한 후 다시는 그 책을 듣지 못하는 청취자만큼 박탈당한 사람입니다."
나는 집에 다시 돌아오고 싶은 소중한 책들을 보관하는 특별한 책장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일부는 소설이고 일부는 논픽션이다. 일부는 상당히 최근에 작성된 것이고 일부는 아주 오래 전에 작성된 것이다. 그 중 하나를 열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다. 왜냐하면 나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상황에 있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질문을 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출처 Ness Labs: How to better remember what you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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