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디알텍(DRTECH)은 X-ray 조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렉터 사업을 병행하며 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디지털 맘모그래피 진단기기인 '로즈엠'을 판매하며 점차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시스템 사업의 경우에는 포터블부터 모바일 시스템, 일반 촬영용 엑스레이 시스템까지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외 판매하고 있다.
시가총액 3,848억 원
발행 주식수 72,325,687주
유동비율 92.31%
외국인 지분율 5.14%
디알텍은 2018년까지 디텍터 중심의 제품에서 2019년 맘모 디텍터 및 시스템을 출시하면서 고성장을 기록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시스템 사업의 확장 및 의료용 외 산업용까지 확대됨에 따라 가파른 성장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통한 저선량 고선도 기술력이 고평가를 받은 점도 성장의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디알텍 주요현황
디알텍 매출의 대부분은 해외 판매에서 나온다. 제품의 전반적인 판매가 해외가 국내보다 월등히 높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 매년 성장을 하고 있다.
디알텍은 X-ray 디텍터 및 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기존 의료용 외 산업용으로 매출이 발생 되고 있다. 아람코 퀄테스트를 통과로 벤더블 매출 확대, 조선 3사, 두산에너빌리티 등으로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이외 S사향 OEM이 내년 2~3Q부터 시작되면서 현재 매출의 70% 수준의 실적 기여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덴탈용 디텍터/시스템의 글로벌 매출처 확보에 따라 실적 확대가 예상되며 맘모시스템의 3D제품 출시 및 이번 C-arm 시스템의 FDA인증에 따라 기존 및 신규 제품들의 성과가 예상된다. 해당 사업들은 주요 납품처 및 고객사가 대부분 확보된 상황에서 CAPA증설을 통해 물량 대응을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년부터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2019년 시스템 분야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하여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저선량으로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고 있으며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노이즈 저감을 진행하여 타 업체 대비 경쟁력을 높여 시스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최근 X-Ray 선량을 낮추는 글로벌 트랜드와 맞아떨어지면서 동사 기술력의 경쟁력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3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033억원 (+15.6% YoY), 영업이익 62억원 (+28.4% YoY), 영업이익률 6.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이 지속 상승추세에 있지만 인력 인력 충원과 R&D투자 비용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이익률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OEM이 2분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적용하여 관련 매출 400억원을 반영하면 디텍터 매출은 산업용 및 덴탈용 동영상, 맘모용 디텍터 등의 실적 성장을 반영하여 8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R&D투자로 지속 성장 기대
디알텍은 국내 최초의 직접방식 디텍터 제작업체였으며 간접방식으로 2014년 진출하면서 사업화장을 시작. 이후 동물용시장 중심 디텍터에서 맘모 디텍터로 확장되어 지금까지 주요 캐쉬카우 역할을 하였다. 2019년 시스템 분야로 확장하면서 2020년 맘모시스템 등으로 확장하였고 작년 산업용 벤더블/커브드 디텍터를 발판으로 산업용 디텍터 시장진입까지 이루어내고 있다.
디텍터는 X-Ray 발생기에서 발생된 방사선을 인식하는 센서로 에너지에 따라 전자가 발생된 것을 감지해 디지털 영상정보로 구현(직접방식)하거나 섬광체를 통해 가시광선으로 변환하여 빛 세기에 따라 전기신호로 인식(간접방식)한다. 디텍터 시장은 직접방식과 간접방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체 시장의 10%가 직접방식이며 간접방식은 9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직접방식은 높은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민감도가 높고 방사선량이 높아 고화질이 필요한 유방암, 동물용 X-Ray에 사용된다.
X-Ray 시스템 시장은 의료용 및 맘모시스템이 포함되어 전체 130억달러 시장규모로 추정되며 영상 소프트웨어, 파라미터 조정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실제 디지털 화면으로 구현해내는 장치를 의미한다. 시스템은 X-Ray 선량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추어 고화질로의 변환하는 기술이 기업의 경쟁성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동사는 AI를 활용하여 저선량 고화질의 X-Ray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동사의 성장은 올해를 기반 삼아 내년부터 크게 폭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딥러닝을 통한 시스템 판매 가속화
2019년 시스템 분야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하여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저선량으로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고 있으며 AI 딥러닝을 통한 노이즈 저감을 진행하여 타 업체 대비 경쟁력을 높여 시스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X-Ray는 높은 방사선량을 발생할수록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X-Ray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단편촬영에서 벗어나 다각도 촬영 및 동영상 구현, 실시간 XRay장비 등 방사선량 피폭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피폭의 확대는 의사 및 환자들에 게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방사선량의 선량을 최소한으로 맞추는 추세에 있다.
다양한 라인업을 통한 성장성 부각
동사의 제품 라인업은 디텍터와 시스템으로 나눌 수 있으며 디텍터는 정지영상에서 기존 동물용, 인체용에서 벗어나 산업용 벤더블/커브드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영상 구현 제품은 동사가 최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제품라인업으로 덴탈용 파노라마를 통해 시장을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산업용은 2차전지 검사 등 적용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시스템 부문은 맘모시스템에 2D외 3D모델을 개발하면서 맘모시장에서의 캐쉬카우를 더 확장할 계획이다.
FDA 승인을 받은 C-arm 시스템은 시술 중 지속적으로 X-Ray 를 촬영하기 때문에 저선량 고화질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향후 주력 제품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세계가 주목한다
의료용 디텍터 시장 외 신규 제품들에 대한 글로벌 확장은 올해가 원년으로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산업용 디텍터는 커브드, 벤더블 두 가지 타입으로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송유관의 용접 부문의 X-Ray 검사는 그 규모 때문에 필름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사는 대형 커브드, 벤더블 디텍터를 20년부터 개발하였고 22년부터 일부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아람코 퀄리티 테스트가 완료되었으며 Gen2 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 내년 매출부터는 기여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당 8~9천만원 수준으로 22년 기준 59대가 납품되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몇 백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사향의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에 대한 OEM사업도 내년 2Q~3Q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Ceiling Type 단일모델과 모바일 일반 Type이 주요 대상이며 동사가 이전까지 제품 납품에서 변경되어 전체 디지털 X-Ray의 제품에 대한 전체 임가공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출 Volume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S사의 연간 디지털 X-Ray의 연간 매출 규모가 1,000억원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실적에 연간 600~700억원 수준의 실적 기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덴탈용 동영상 디텍터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2016년에 합병한 글로벌 1위업체(20년 기준 M/S 17.5%)에 센서 부문에 대한 파일럿 납품을 시작하였으며 성능에 대한 높은 기술 평가로 매출이 향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NR(Signal to Noise Ratio_신호 대비 잡음비)가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40%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맘모 디텍터 및 시스템은 국내에서 이미 일정 수준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동사는 직접 방식, 간접 방식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맘모시스 템에 대비해서도 촬영을 위한 압박 시간이 매우 짧아 선호도가 매우 높다. 현재 3D 맘모시스템에 대해서 국내 인증을 9월에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유럽 인증 12월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발 맞추어 글로벌 P사에 3D제품의 납품이 기대되며 대당 2~3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실적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C-arm 시스템도 FDA인증을 받음에 따라 판매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는 판매 및 필드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올해 4Q에 상용화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당 1.2~1.3억원 수준으로 시스템 매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사가 판매하는 신규제품들은 고객사 및 판매처가 일정 수량 정해져 있어 예상 수준의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주요 리스크
최대 리스크는 인원 확보문제이다. 현재 360명의 임직원 외 추가로 100 명(중국 포함)을 올해 하반기~내년 상반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CAPA확대를 위한 인원으로 예정된 물량 소화를 위해서는 인력 확충이 빠르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국내는 성남시에 1공장 및 2공장이 있으며 중국 공장의 300평을 감안하면 현재 1,500억원 수준의 CAPA를 보유하였다. CAPA확장을 통해 총 3,000억원 수준의 규모 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 1,2공장도 층수 확대, 중국은 부지 확보 및 설비 발주가 들 어감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CAPA확장이 이루어져 늘어나는 오더에 맞추어 진행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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