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수요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를 시작하여 스마트 홈 허브가 될 새로운 픽셀 스마트폰 2종과 개선된 픽셀 태블릿을 공개했다. 하드웨어 발표 외에도 개막 기조연설에서 AI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결국 2023년이다. 씨넷에 따르면, 구글이 현재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 세상에 알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 2시간 동안 발표하는 동안 "AI"라는 용어가 140번 이상 언급되었다.
인공지능
구글 지도부는 ChatGPT 공개로 지난해 말, 챗봇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코드 레드'를 발령한 바 있다. ChatGPT의 배후에 있는 회사인 OpenAI가 검색 사업에서 구글의 주요 경쟁자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구글의 상황을 더 안 좋게 했고,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반 기능을 검색 엔진 Bing에 계속해서 도입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의 주빈 가라마니(Zoubin Ghahramani) 부사장은 수요일 구글이 "수학, 코딩, 추론, 다국어 번역, 자연어 생성에 능하다"는 '최첨단 언어 모델'인 차세대 AI 시스템 PaLM 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PalLM은 I/O에서 발표된 25개 이상의 제품에 전력을 공급한다. 여기에는 구글의 ChatGPT 경쟁업체인 바드가 포함된다. 이 제품은 시험 사용 기간이 미국과 영국으로 제한된 후 180개 이상의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도 지난 10년간 업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AI에 어떻게든 밀렸다는 생각에 맞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ChatGPT 출시 이후 AI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제 대중은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지 직접 목격할 수 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기술 기업들은 AI 트렌드를 십분 수용하며 매 순간 AI의 기능과 활용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다.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은 최근 수익 전화에서 "AI"라는 용어를 총 200번 가까이 언급했는데, 이는 1년 전 40번 미만에서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위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알바베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과 애플보다 AI 열풍에 훨씬 더 많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다.
출처 Statista: Tech Giants Were All About AI This Earnings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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