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측정할 때는 말보다는 행동

2020년 초,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의 회복은 걱정의 벽을 넘어섰다.

우리는 한 세대 동안 가장 강력한 노동 시장을 경험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잠시 가라앉았다.
지난 여름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때 보다 낮은 것으로,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인 1980년대 초반보다 낮고, 우리가 경제적으로 직면한 가장 어려운 수십 년 중 하나였던 1970년대보다도 낮은 것이다.

우리는 최저점을 벗어났지만 감정 수치는 2011년과 2008년에 마지막으로 본 수준에 근접해 있다.
소비자들은 돈을 쓰고 있지만 그들은 그다지 즐겁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물가 수준의 상승 변동성을 정말 싫어한다. 그러나 실업률이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인 상황에서 정서가 이렇게 낮은 것을 보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특히 지금 다른 분야에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행복한 것처럼 보일 때는 더욱 그렇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주 근로자들이 수십 년 전보다 자신의 근무 상황에 더 만족하고 있다는 자료를 공유했다.

 

임금 상승은 도움이 되지만 가장 행복한 근로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역할을 바꾸거나 적어도 일부 동안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면서도 다른 모든 것은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지점에 도달한 것 같다.
미국인들의 경제적 복지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최근 보고서는 이를 입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재정 상황에 대해 좋게 느끼지만 지역과 국가 차원에서 경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갤럽은 개인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만족도를 조사하는 또 다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에 꽤 만족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몇 년에 걸쳐 놀라울 정도로 지속된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낙관적이지는 않다.

 

그 추세는 지금은 잠시 내려가고 있지만,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추락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삶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이 비참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이상하다. 왜 그럴까?
일부는 설문조사 오류일 수 있다.

 

나는 솔직히 그들이 어떻게 이런 설문조사를 받을 사람들을 찾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옐프(Yelp)나 아마존 리뷰처럼 극단적인 것만 얻을 수 있다. 그들은 그것을 좋아하거나 싫어한다.

우리는 또한 부정적인 편견이 끊임없이 시험대에 오르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의 뇌는 현재 우리가 정기적으로 받는 엄청난 양의 나쁜 소식을 처리하도록 진화하지 않았다. 스마트폰에 대한 뉴스, 소셜 미디어 및 알림이 있기 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들에 대해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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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황은 완벽하지 않지만 나쁜 것들은 뉴스 기관과 소셜 미디어로부터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비록 나쁜 일들이 여전히 발생하더라도, 세상은 매일 나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의 일부는 세상의 전반적인 상황에서 옳은 것보다 일이 잘못될 수 있는 방법이 더 많아 보인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체감경기 지표를 금융 신호로 활용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모두들 그것이 더 지적인 주장처럼 들리기 때문에 약세라고 말할 수 있지만, 만약 당신이 여전히 대부분의 돈을 위험 자산에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단지 종이 곰일 뿐이다.

 

출처 A Wealth Of Common Sense: Paper B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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