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그들의 속마음 4번째.
[승진의 정석] 저자 박소연
해당 글은 책의 일부분을 응용하고 가공한 부분이 있음을 밝힌다.
기회가 된다면 하단에 링크를 걸어두니 읽어보길 추천한다.
수치로 상황 해석하기
숫자 감각을 키워라
보고를 할 때 모호한 표현을 쓴다는 것은 결과에 대해서도 장담을 하지 못한다는 것과 같다.
'조만간' '많이' 등의 수치화하지 않은 표현들은 보고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모호한 표현을 쓴다는 것은 일종의 습관으로 본인이 의식해서 고치지 않으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
틀린 수치 또한 대단히 불편할 수밖에 없다.
경영을 하는 사람일수록 돈의 무서움이 크다. 아무리 호황이고 제품이 잘 팔리고 있어도 재무 흐름이 막혀 부도가 나는 경우도 있다. 숫자에 대한 감각이 없는 사람은 절대 조직에서 키우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는 이유다.
숫자 감각을 키우는 기술
1. 모호한 표현 대신 숫자를 사용하라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라고 보고를 한다면 듣는 이에게는 도대체 '얼마나' 상승했는지 반사적으로 묻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 아닌 정확한 숫자로 말해야 한다.
'매출이 전년도 대비 7% 상승했습니다.' 같은 표현을 쓴다.
2. 숫자를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라
보고는 가능한 숫자를 사용하여 계량화하고,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덧붙여 쓴다.
예를 들면 '매출이 7% 상승했고, 이는 전년도 대비 2배 성장입니다.'라고 한다면 정확한 숫자는 물론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 재무 공부를 하라
본인의 회사 위주의 재무 공부를 시작한다.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서 국문학을 전공할 필요가 없듯이 재무제표를 보고 흐름을 읽기 위해 수학을 전공할 필요는 없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4. 필수 데이터는 암기하라
회사의 직원, 연간 인건비, 매출, 연간 투자비 등의 필수 데이트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업무에 사용할 경비나 투자비를 검토할 때 예산의 얼마를 사용 가능한지 예산 확보가 가능한지 등 기본적인 윤곽을 잡을 수 있다. 그러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에서도 판단하는 시각이 경영진과 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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