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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2편 - 영양과 생활습관

by 에디초이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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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임신을 위한 습관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몸에서 태아도 건강히 자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쁜 습관은 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노력할 필요는 있다. 산모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태아의 상태를 좋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어떤 습관을 들일 것인가에 주력해 보자. 어쩌면 생활습관이 임신에 있어 큰 영향이 있다고 하면 많은 산모들은 바꾸려 노력할 것이다. 

 

오늘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생활 습관에 관해 소개한다. 이 글을 읽고 나서 나쁜 습관에 대해서는 교정하도록 노력하고 좋은 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바꿔 보자. 

 

 

목차

  • 임신을 위한 영양과 식습관
  • 엽산에 관하여
  • 엽산이란?
  • 엽산 섭취량은 얼마나
  • 임신 전 영양소 챙기기
  • 임신 전 남성의 생활습관
  • 임신 전 여성의 생활습관

 


 

 

 임신을 위한 영양과 식습관

임신을 위한 영양과 식습관

임신 전이나 임신 중이나 영양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자연임신의 가능성에도 부부의 영양상태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는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발병하는 질환이 엄마의 임신 중 영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안다면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태아는 오롯이 자궁에서 엄마가 제공해 주는 영양에 의존한다. 그렇기에 엄마는 임신 전부터 태아에게 전달될 영양이 충분한 상태여야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는 자신의 몸도 영양을 채워야 하는데 임신 전부터 영양이 부족한 경우라면 영양이 부족한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 엄마 몸이 영양을 먼저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태아가 제공받기 때문이다. 이것은 산모의 의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최소한 임신을 준비한다면 3개월 전부터는 태아를 위해서라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선 하루 권장 칼로리를 알아보자.

성인의 하루 권장 칼로리 = 표준체중 × 활동지수

*표준체중 = (키 - 100) × 0.9

*활동지수

- 활동량이 적은 경우 : 25

- 활동량이 보통인 경우 : 30~35

- 활동량이 많은 경우 : 40

 

간단히 계산해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 참조

 

일일권장 칼로리 섭취량 계산기

 

www.fatsecret.kr

 

 

 

 

 엽산에 관하여

엽산에 관하여

다음은 태아가 필요로 할 영양소를 엄마가 미리 갖춰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엽산이다. 엽산은 임신을 하기 전 가임기 여성에게도 매우 중요한데 나중에 태아의 선천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엽산을 얼마큼 섭취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엽산이란?

엽산이란

엽산은 핵산 합성과 아미노산 대사에서 단일 탄소를 전달해 주는 조효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 B군의 하나로 세포 생성에 필요하다. 엽산이 부족하면 골수, 점막, 위장관, 생식기관 등의 세포에 영향을 주어 임신부에게는 저체중아 출산, 조산, 태아 성장지연 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엽산은 태아의 척추나 뇌가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임신 초기에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는 선천적 장애인 신경관결손이 야기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엽산 섭취량은 얼마나

엽산 섭취량은 얼마나

임신부는 세포분열이 활발하기에 엽산을 하루에 620㎍을 섭취해야 한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 권장량을 섭취하면 좋지만 부족할 경우에는 엽산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엽산은 임신 초기에 태아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영양소로 가임기 여성이라도 하루 400㎍의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이 풍부한 식품들

엽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쑥갓, 깻잎, 부추, 시금치, 총각김치, 오렌지, 키위, 귤, 바나나, 딸기, 토마토, 메추리알 등이 있다.

 

 

 

 

 

 임신 전 영양소 챙기기

임신 전 영양소 챙기기

임신 전에 필요한 영양소는 미리 챙겨야 한다.

익히 알고 있는 '임신 중독증'이라는 질병은 혈압이 오르고 단백뇨가 있으며 전신에 부종이 생기는 병으로 심하면 전신경련을 하여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까지도 위독해지는 무서운 병이다. 

 

 

 

 

임신 중독증 환자는 전신에 부종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치료 시에는 수분을 제한하는 식단을 한다. 이러한 식단은 임신 전부터 적절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직은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잘못된 식단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는 많은 전문의들이 동의를 하고 있는 부분이다. 

 

임신 초기에는 많은 임신부들이 입덧으로 고생을 하는데 임신 전 영양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이러한 입덧이 의학적 도움으로 많이 호전될 수가 있다. 

임신 전 영양상태가 실로 많은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임신 전 남성의 생활습관

임신 전 남성의 생활습관

남성의 건강한 고환에서 건강한 정자가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남성 불임의 원인은 고환에서 정자를 생성 못하는 경우나 생성된 정자를 제대로 수송하지 못하거나 정액을 배출하지 못하는 장애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러한 이상 장애는 고환 외상이 대표적이다. 그래서 고환을 외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자는 온도에 민감한데 몸의 온도보다 1도 정도 낮아야 한다. 고환의 온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정자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 고환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 고환은 항상 시원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건강한 고환을 위한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1. 헐렁한 옷을 입어라

2. 의자에 너무 오랜 시간 앉아 있지 마라

3. 자전거를 너무 오래 타지 마라

이런 습관 모두가 결국 고환의 온도를 높이는 습관이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자.

 

 

 

 

 

 임신 전 여성의 생활습관

임신 전 여성의 생활습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있는 나쁜 습관은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태아가 그런 환경을 고스란히 받아 발달과정에서 유전적으로 산모의 습관 및 환경적 인자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임신 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임신 전부터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흡연, 음주 같은 것은 임신 사실을 알고 바꾸는 것보다 임신 전부터 버려야 하는 습관이라 할 수 있다.

그 외 화를 자주 낸다거나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쉽게 풀지 못한다거나 하는 것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산모 필수 영양제, 엽산 적당 섭취량? 과량 섭취시 문제?' 도움 영상

지금까지 임신 준비 2편 생활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도움이 되었는가?

산모의 필수 영양제 엽산에 대한 복용 관련 도움 영상도 준비 하였으니 참고 바란다.

 

임신 중에도 생활습관은 중요하지만 임신 전 좋은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부터가 건강한 산모와 태아를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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