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 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직장에는 일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 못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모두가 일잘러일 수는 없다.
직장에서 일잘러가 되고 싶다면 오늘 글을 주목하자.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일 못 하는 사람
사무실을 둘러보자. 일을 못 하는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 보라.
만약 주위에 일을 못 하는 사람이 없다면, 당신이 일못러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다.
왜 일을 못할까?
지능이 낮아서 그렇다면 이유일 수 있겠으나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입사를 한 경우라면 단순히 머리가 나빠서 일을 못한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이유는 그거다. 바로 일머리가 없다는 것.
일머리가 없다는 말의 핵심을 되짚어 보면, 일에 대한 센스가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겠다.
일잘러에겐 센스가 있다. 작은 차이겠지만 결과는 상반된다.
머리가 나빠서, 성격이 괴팍해서, 업무환경이 낮아서 등의 이유는 절대 일을 못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
일 잘하는 사람
서두에 언급했듯이 일잘러와 일못러의 작은 차이는 바로 센스라고 얘기했다.
그렇다면 일의 센스가 어떤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일을 한다는 것은 결국 움직여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움직임이 굼뜬 사람일수록 일을 못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몸짓을 크고 작아서 움직임이 재빠르지 못한 것과는 별개로 일을 하기 위해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하는 문제 말이다.
일잘러의 특징을 파악해 보면,
첫 번째, 회사나 조직이 돌아가는 구조를 이해하고, 요구하는 사항을 알고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개인 업무와 연계하여 일하는 특성을 가진다. 쉽게 말해 회사의 경영목표나 조직의 성과와 관련된 일을 한다. 그렇다 보니 일잘러 들은 성과가 눈에 보이기 쉽고, 시키는 일 외에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능력이 있다.
두 번째, 시간을 세분화한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일잘러는 같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시간을 배분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일에 대한 체계를 만들고 중요도를 파악하여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를 매긴다는 것이다.
세 번째,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적용한다.
그저 과거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것을 제때 써먹는 능력이 있다.
네 번째, 목표에 대한 집념이 있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내심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다섯 번째, 상황 변화에 대한 적응이 빠르다.
바뀌는 업무환경이나 상황에 대하여 적응하는 것이 남들과 달리 빠르다.
나열해 놓고 보니 엄청난 것 같지만, 계속 강조하고 있는 일의 센스 차이다.
언급한 다섯 가지는 사실 일못러도 하고 있다. 아예 안 한다면 직장 생활 자체를 버틸 수 없을 것이다. 다만 하고 있지만 일잘러와의 작은 차이가 결국 다른 결과를 가져다준다.
일 잘하기 위해서는
일을 잘 하고 싶다면 일잘러의 특징 다섯 가지에 대해 능동적으로 움직여 보자.
일잘러의 특징을 요약하면,
회사가 요구하는 목표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업무에 우선순위를 두며,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직접 움직여 일잘러가 되는 것은 차이가 크다.
몸에 습관처럼 들이고, 남들로부터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 꾸준하게 노력하고 반복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쉽게 포기하지 말자. 누구나 일잘러의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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