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불평불만 가득한 직원

상사가 싫어하는 유형의 직원. 마지막 이야기 
오늘은 어떤 직원이 대상이 되는지 보자.

 

 

 

 리더는 이런 직원을 싫어한다

구시렁구시렁
리더들이 싫어하는 유형의 직원들은 다양하겠지만, 핵심은 좋지 않은 성격이나 행동을 습관처럼 하는 것이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매사에 불평불만을 대놓고 표출하는 직원.
이런 직원들의 공통점은 사소한 일도 크게 부풀린다는 것인데, 이런 직원들은 대부분 업무 능력도 떨어진다.
자신의 업무 성과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 다른 마땅한 이유를 찾고, 그 이유를 주위 사람들로부터 동의를 얻으려 한다. 타 회사와의 비교는 물론 타 부서와의 비교, 팀장의 업무 능력에 대한 불만, 나아가 구내식당의 음식 투정까지 불평불만을 달고 산다.

이처럼 부정적인 성격을 가진 직원들은 당연히 회사에서도 문제를 삼는다.
단순히 업무 능력이 부족한 경우라면 그에 맞는 일을 시키거나 적절한 부서로 이동시켜 주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교묘한 말과 행동으로 부서 분위기를 흐리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만든다면 그 미꾸라지는 잡아야지 않겠는가?

불평불만을 가질 수는 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표출할 것인가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다.
오죽하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는 것도 아무도 없는 대나무숲에서 했을까?

불만에 대한 정당한 어필과 불평불만은 누구나 인지 가능하다. 그 정도는 직장 생활에 기본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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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직원
어떤 직원이 못마땅하냐고 리더들에게 질문하면 대답하는 답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이기적이고 협동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직원이라고 말한다.
이런 직원들은 부서의 상황이나 회사가 돌아가는 실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저 자신이 맡은 업무만 처리하면 그만이다. 부서에서 급한 일이 생겨 전 부서원이 덤벼들 때에도 그들은 그저 자신의 일만 챙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직원들 대부분은 업무 능력은 또 탁월한 편이다. 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두 번이지 매번 도움을 요청하고 기대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 하더라도 팀 전체를 놓고 본다면 안타깝지만, 이기적인 직원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야구로 예를 들어보자.
매 경기 패하며 꼴찌를 하고 있는 팀이 있는데 그 팀에서 유독 한 선수가 홈런을 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이 친다.
그 선수는 팀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그냥 개인 홈런을 많이 쳐서 내년 연봉만 더 받으면 된다. 팀을 위해 벤치에서 응원도 하지 않고, 다른 선수들 플레이에 관심도 없다. 그저 자신의 홈런에만 신경을 쓴다.
과연 그 선수의 홈런이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까? 
홈런을 좀 줄이더라도 팀을 위해 헌신하고 팀플레이에 활력을 불어 넣어서 팀이 승리하는데 일조하는 것이 팀은 물론 구단에서 봐도 더 훌륭한 선수로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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