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육아정보 - 5~6개월
돌 이전까지 일 년을 기준으로 볼 때 부모가 가장 편해지는 시간이 찾아왔다. 아기도 낮에는 잘 놀고 밤에도 깊은 잠에 빠진다. 호기심도 많아 지고 옹알이도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이 시기에 부모들은 아기가 그렇게 이뻐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도 잠깐 곧 아기는 운동량이 급격히 늘어나 부모와 끊임없이 놀려고 하니 낮시간이 오히려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아기는 보이는 것은 다 손에 쥐려 하고 입으로 가져가 빨려고 한다. 한순간도 눈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감시도 필요한 시기이다.
오늘은 월령별 육아정보 중 생후 5~6개월에 나타나는 아기의 발육 상태와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목차
- 아기 성장과 발육
- 아기 건강과 영양
- 육아 포인트
아기 성장과 발육
5개월 아기의 발육상태
키 | 남아 61~72cm / 여아 60~70cm |
체중 | 남아 6.4~9.6kg / 여아 5.9~9.1kg |
체온 | 36.5~37.5℃ |
머리 | 목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배냇머리가 빠짐 |
눈 | 시력이 발달해 물체를 알아봄 |
귀 |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림 |
입 | 보이는 것은 모두 입으로 가져감 |
목, 손 | 운동량이 증가하고 작은 물건을 잡을 수 있음 |
사회성 | 거울을 보고 웃을 수 있음 |
6개월 아기의 발육상태
키 | 남아 63~74cm / 여아 62~72cm |
체중 | 남아 6.4~10.3kg / 여아 6.3~9.6kg |
체온 | 36.5~37.5℃ |
입 | 이가 나기 시작 |
몸 | 대부분 뒤집기를 할 수 있고 구르기도 가능함 |
사회성 | 환경이 바뀌면 표정이 변함 |
아기 건강과 영양
생후 몇 개월간은 정상임에도 사시처럼 보일 수 있다. 5개월이 되면 안과 검진을 받는다.
구토나 설사를 동반하는 장염이 잘 걸릴 수 있는 시기로 주의를 요한다. 이유식을 시작할 단계로 미음이나 과즙 등을 하루 한번 정도 주면서 점차 양과 횟수를 늘려간다.
6개월이 되면 DTaP, 소아마비, 폐렴사슬알균(폐구균), B형 인플루엔자균 3차 예방접종을 한다. 6개월이 되면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가 없어지면서 사소한 질병에 잘 걸린다. 외출도 잦아지는 시기이므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 항상 주의를 요한다.
육아 포인트
아기의 성장 포인트
1. 뒤집기를 한다.
2. 원색을 구분할 수 있다.
3. 아기 이름을 부르면 반응한다.
4. 앉을 수 있다.
5. 물건을 입으로 가져간다.
아기의 수유 포인트
1. 수유를 하면서 일 1회 정도 이유식을 시작한다.
2. 이유식은 철분 섭취가 중요하다. (소고기, 달걀노른자, 닭고기, 시금치 등)
3. 소아비만에 유념한다.
지금까지 월령별 육아정보 5~6개월에 아기의 발육상태와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다음은 7~8개월 아기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 테니 하단 링크를 참조하면 좋겠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초보아빠 성장기/육아정보] - 월령별 아기 성장과 신체 특징 - 3~4개월
[▶ 초보아빠 성장기/육아정보] - 월령별 아기 성장과 신체 특징 - 7~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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