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성장은 계속된다.

엔비디아가 2023년 3월에 생성 AI의 부상으로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는지 처음 공개한 지 거의 2년이 지났지만, 이 회사의 전례 없는 성장 폭발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4분기와 2025년 전체 회계연도에 대한 실적을 보고했고, 다시 한번 월가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초과했다.


2025년 1월 26일로 끝난 3개월 동안 엔비디아의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78% 성장하여 393억 달러에 도달했는데, 이는 자체 전망치인 375억 달러 ±2%와 분석가 예상치인 382억 달러와 비교된다. 다시 한번,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이 회사의 폭발적인 분기의 핵심이 되었는데, 1년 전 대비 매출이 93%나 급증했고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순이익은 지난 분기에 221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AI의 영향이 없었던 마지막 해인 2023 회계연도의 회사 전체 연간 이익의 약 5배에 해당한다. 현재 분기에 엔비디아는 매출이 4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작년 같은 분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며, 성장률은 필연적으로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블랙웰 AI 슈퍼컴퓨터의 대량 생산을 성공적으로 늘려 1분기 매출이 수십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설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AI는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에이전트 AI와 물리적 AI가 다음 AI 물결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여 가장 큰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