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는 매매

투자에 있어 수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손실에 대한 폭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리스크를 줄일 수록 투자 수익은 늘어나고, 더 나아가 올바른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다.
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것. 투자의 시작이다.

 

 

 

 투자는 수익보다 손실에 대한 리스크 줄이는 것 부터

현명한 투자자는 수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투자에 따른 손실 리스크도 반드시 감안한다. 
투자는 돈을 벌어 자산을 늘리고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방법이다. 하지만 투자를 잘못하여 평생 모은 재산을 날리는 경우도 많다. 

본디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투자가 어렵다. 
투자시장을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사람들은 투자 의사결정에서 얼음 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얼음이 두껍고 튼튼할 것이라 생각하고 위험에 대한 생각 없이 무장적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까지 부동산에 보낸 무한 신뢰가 이와 유사하다. 그러나 점차 저출산, 평균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사회는 머지않은 미래다.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성을 보장해 줄것으로만 느꼈던 부동산도 변화의 흐름을 빗겨가기는 어렵다.

투자로 부유해 질 수는 없을까?
역시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가치투자가 답이라 말한다. 주식 투자는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을 사는 것으로 해당 기업의 미래가치와 현재 시장의 가치를 비교하여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주식을 사서 적정가격까지 기다렸다가 파는 것으로 분명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가치투자를 해 보면 원하는대로 잘 되지 않는다. 그것은 수익만을 추구하고, 투자에 따르는 리스크는 감안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콘트롤 할 수 있는 범위, 즉 생각했던 손실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비자발적 장기투자로 포지션을 바꿔 버린다. 

투자 원칙에는
한가지에 전 재산을 투자하지 않고, 위험을 분산하는 '분산투자', 단기투자의 큰 변동성 보다는 안전성을 우선으로 하는 '장기투자', 매월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적립식투자'가 있다. 
이 세가지 원칙만 지켜도 위험성은 크게 줄이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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