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인사이트/시장 경제

엔비디아, 테슬라, 아이온큐, 팔란티어 큰 폭 상승, 인텔 시간외 급등

by 에디초이 2025. 3. 13.
728x90
반응형

엔비디아(+6.43%)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함께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을 보인 데 힘입어 심리 안정을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옵션시장에서 추가 상승을 이야기하는 거래가 증가한 점도 영향. 이런 가운데 아마존, 알파벳, 메타플랫폼이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공급을 3배로 늘리겠다는 약속에 지지서명했다는 소식도 긍정적. 이는 데이터센터 관련 자본 지출 확대를 시사하기 때문. 관련 소식에 GE버노바(+5.10%), 컨스텔레이션 에너지(+3.25%), 오클로(+2.83%), 비스트라(+6.62%) 등 원자력, 전력망 관련 종목군, 슈퍼마이크로컴퓨터(+4.00%), 델(+3.29%), 아리스타네트웍(+1.42%), 웨스턴디지털(+2.78%)등 서버 관련 종목군도 동반 상승. 

여기에 TSMC(+3.63%)가 인텔(+4.56%) 파운드리 합작법인 50% 이하 인수를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모두 상승. 인텔은 장 마감 후 신임 CEO 소식에 시간 외로 11% 급등. TSMC는 관련 합작 법인에 엔비디아, AMD(+4.17%), 브로드컴(+2.18%), 퀄컴(-0.19%) 등에 제안했다는 소식도 관련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 이러한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인 내용이 부각되자 마이크론(+7.41%), AMAT(+1.41%), 램리서치(+4.41%)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도 동반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5% 상승. 어도비(+1.14%)는 부진한 기대 매출 발표 후 시간 외로 1% 내외 하락. 센티넬원(+2.94%)도 기대 매출 부진으로 시간 외 14% 급락. AI 관련 주 유아이패스(+0.77%)도 기대 매출 부진 소식에 시간 외 18% 내외 급락. 

테슬라(+7.60%)는 모건스탠리가 최근 하락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일론 머스크가 향후 2년동안 미국에 자동차 생산을 두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도 영향. 그러나, 최근 캘리포니아 등에서 테슬라 판매 둔화, 사이버트럭 등의 중고차 가격 급락 등을 반영하면 머스크의 미국에서의 차량 판매 증가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음. 실제 JP모건이 인도량 감소를 이유로 목표가 하향 조정. 그럼에도 소비자 물가지수 안정을 이유로 심리적인 안정을 보이자 최근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 상승. 리비안(+2.51%), 루시드(+3.35%) 등과 퀀텀스케이프(+1.89%) 등도 상승.

팔란티어(+7.18%)는 새로운 고객 발표와 일부 투자회사에서 상업적 추진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보고서 발표로 상승. 애플(-1.74%)은 모건스탠리가 AI 시리 업데이트 지연 등을 이유로 아이폰 판매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반면, 메타 플랫폼(+2.29%)은 자체 AI 훈련 칩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 BOA가 넷플릭스(+2.75%)와 함께 올해 주식 분할이 가능하다는 발표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알파벳(+1.82%)은 새로운 AI 모델인 Gemini Robotics를 출시하면서 AI 기반 로봇 공학 분야에서 과감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아마존(+1.17%)과 MS(+0.75%)도 강세. 

아이온큐(+16.69%)는 3월 12일 두배 레버리지 ETF(심볼: IONX) 출시 소식에 상승. 여기에 디웨이브퀀텀 소식도 긍정적. 디웨이브퀀텀(+8.18%)은 자사의 양자컴퓨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사이언스’지에 게재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는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라게티 컴퓨팅(+11.19%), 퀀텀 컴퓨팅(+14.59%) 등 여타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소비자 물가지수 완화와 더불어 큰 폭 상승. 더불어 양자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인 아르켓 퀀텀(+13.38%)도 동반 상승. 

GM(-0.78%), 포드(-1.03%) 등 자동차 업종은 트럼프의 철강과 알루미늄 등 관세 부과로 관련 품목 상승으로 투입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브라운-포먼(-4.83%)은 캐나다가 미국의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를 이유로 잭다니엘 등 주류에 대한 관세 발표로 하락. 반면, 구리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2.51%), 철광 광산업체 누코어(+0.74%), 철강업체 US스틸(+2.68%), 스틸다이나믹(+2.30%), 알루미늄업체 알코아(+4.04%) 등은 철강, 알루미늄 가격 상승 기대로 상승. 

노보노디스크(-4.25%)는 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3.64%)가 덴마크 질랜드 파마(+37.89%)와 비만 치료제 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에 하락. 관련 소식에 일라이릴리(-0.26%)도 동반 하락. 그러나 바이킹 테라퓨틱스(+11.43%)는 관련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현재 시중에는 노보노디스크의 두가지와 일라이릴리의 두가지 체중 감량제가 있음. 그런 가운데 로슈가 또다른 약물인 ‘페트렐린타이드’를 공동 개발한다고 한 것. 관련 약물은 노보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릴리의 티르제파티드와 유사하게 자연 발생하는 호르몬을 모방 배부르다고 환자가 느끼게 해 덜 먹고, 더 많은 체중 감량이 진행되는 약물인데 바이킹도 이에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로빈후드(+7.05%)는 최근 하락이 좋은 매수 기회라고 도이체방크가 발표하자 상승. 델타항공(-2.95%), 아메리칸항공(-4.62%), 유나이티드 항공(-4.73%) 등은 TD코웬이 여행수요 감소를 경고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라스베가스 샌즈(-4.52%), MGM(-0.95%)등 리조트 업체들과 힐튼(-1.47%), 매리어트(-1.01%)등 여행 관련 종목군도 하락. 다만, 온라인 여행 예약업체 부킹닷컴(+1.09%),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0.89%), 그리고 크루즈 업체 카니발(+2.10%) 등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아이로봇(-35.650%)은 4분기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수요 감소, 경쟁 심화, 거시 경제 불안 등을 이유로 운영 지속 능력에 대해 경고를 하자 큰 폭으로 하락.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