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유아기 성장 - 23~24개월

 월령별 육아정보 - 23~24개월

두 돌이 되면 아이는 자존심이 무척 강해지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이 시기에 스스로가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능동적인 아이로 성장하려면 어린 시절 자존심과 자아 존중이 커야 가능한데 이는 부모의 도움과 인내가 있으면 쉽게 이룰 수 있다.

 

23~24개월 아기의 육아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 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월령별 육아정보 중 생후 23~24개월에 나타나는 아기의 발육 상태와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목차

• 아기 성장과 발육
• 아기 건강과 영양
• 육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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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성장과 발육

아기성장과 발육 23~24개월

뛰면서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걷다가 뛰고 다시 걷는 등의 반복 등이 익숙해지고 민첩해진다.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도 있다.

유아용 농구대에 공을 던지거나 축구 골대에 공을 차 넣는 것이 가능해진다. 여아라고 해도 싫어하지 않는다면 시도해 보자.

이 시기에는 자기보다 큰 아이들을 좋아하고 따르는데 부모가 가르쳐 주는 것보다 더 빨리 사물의 이치를 알려주고 깨우친다. 

 

 

 

 

싫고 좋고의 단순한 차원을 넘어 감정이 다양해진다. 기쁘거나 화를 내거나 다른 아이에게 질투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사람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사회적 감정 표현도 가능해진다. 

 

이 시기에는 정서가 많이 분화되고 지능 발달도 뚜렷해지면서 자아의식이 생기게 되는데 아이는 자존심이 강해지고 자신감이 넘친다.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하면서 내 것에 대한 소유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다. 내 것에 손을 대면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다. 이때 야단을 치기보다는 타이르는 정도가 적당하다.

 

귀찮을 정도로 많은 것을 물어본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하는 시기로 이때 언어능력이 상당히 향상된다. 귀찮더라도 이때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성스럽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이제는 주변을 탐색하기 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미리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내적 사고능력이 생기게 된다. 여러 문제에 대해 미리 머릿속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된 것인데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고 과정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아기 건강과 영양

아기건강과 영양 23~24개월

24개월이 되면 놀이에 빠져 밥 먹는 것에 관심을 잃어버릴 정도다. 필요한 영양분만 공급이 된다면 더 먹이지 않아도 된다. 이 시기에는 대체로 살이 빠지는 시기기 때문이다. 키와 체중이 늘어나는 속도는 줄었지만 골격과 근육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이 잡힌다. 

아이가 식사를 너무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극적인 음식을 줘서는 안 된다. 부모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게 되고 이것은 곧 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어금니가 나게 되는데 이를 닦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부모가 치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제는 약하던 피부도 면역력이 생겨 피부질환이 줄고 피부염도 점차 사라지게 되므로 놀이터에서 맨발로 모래를 밟거나 기구를 타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사물과 직접 접촉하면서 손발의 감각을 발달시키고 대근육, 소근육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육아 포인트

육아 포인트 23~24개월

아기 성장 포인트

1. 행동의 결과를 미리 생각한다.

2. 기억력이 발달한다.

3. 자아의식이 생긴다.

4. 자존심이 강해진다.

5. 식욕이 떨어진다.

 

주의사항

이 시기에 아기는 주변을 탐색하려는 행동에 의해 집을 어지럽히게 되는데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습관도 같이 길어주도록 한다. 자신감과 성취감이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므로 혼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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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아기 발달지연 체크리스트 도움 영상

 

지금까지 월령별 유아기 성장 23~24개월에 대해 소개했다. 도움이 되었는가?

'24개월 아기 발달지연 체크리스트' 도움 영상도 준비하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두 돌이 되어가면서 아이는 언어적으로 사회적으로 발달이 되어간다. 자아의식이 생기면서 자존심이 강해지는데 그런 이유로 행동에서 공격성을 띌 수도 있으나 부모는 가급적 타이르며 아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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