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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한주에 이어 영국 파운드 통화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영국 금융시장이 미 달러화 초강세와 리즈 트러스 정부의 감세 정책에 휘청거리고 있다.
파운드화 가치 하락으로 '1파운드=1달러' 선이 무너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영국 국채 금리가 이탈리아, 그리스와 같은 부채과다 국가들의 금리를 웃도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영국 파운드 급락, 역대 최저
영국 파운화가 50년 만에 최대 감세 조치에 대한 외환 시장의 반응으로 월요일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주말 콰시 콰르텡 신임 재무장관이 발표하면서 정부 차입과 지출을 늘릴 계획도 공개했다.
금요일 첫 하락(3.6%)은 1992년 블랙 수요일 이후 최악의 날로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다음날 (-8.1%)과 2020년 초기 팬데믹 쇼크 (-3.7%) 이후 세번째이다.
파운드화의 현재 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은 급등하는 달러이다. 전통적인 안전 자산 통화인 USD 투자는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큰 지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파운드와 달러의 동등성에 대한 전망을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statista: The Pound Tanks Against the D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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